한국국토정보공사(LX) 조만승 부사장이 최근 논란이 된 드론교육센터 부지 선정과 관련해 전북지역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조만승 부사장은 28일 전북도의회를 방문해 이명연(더불어민주당, 전주11) 도의회공공기관 유치지원 특별위원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면담에서 "지역과의 상생 협력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명연 위원장은 "드론교육센터 건립에 있어 앞으로 남은 절차 등을 전북도와 공유해 달라"며 "LX가 이전 공공기관으로써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상생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겠다"고 조 부사장에게 말했다.
한편 전북도의회 공공기관유치지원특별위원회는 오는 29일 국회를 방문,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면담하고 드론교육센터 전북 유치에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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