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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아시아 대학과의 교류에 팔을 뻗고 있다.
25일 전북대에 따르면 전북대는 지난 9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주요 3개 대학에 AUEA 교환학생 43명을 파견한데 이어 캄보디아와 네팔 주요 대학과도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동원 총장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후원으로 전북대와 한국국제개발협력학회, 네팔 카트만두대학이 지난 23일부터 1박 2일간 카트만두 매리어트호텔에서 주최한 '제5회 아시아개발학 심포지엄'에 참석, 아시아 국가 대학들에게 전북대 AUEA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아시아 지역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 중 빈곤은 특정 국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전제한 뒤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북대는 올해부터 AUEA를 구성해 학생 교류를 위한 아시아 대학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공동 연구를 통해 대학 간의 학술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전북대는 국가나 대학을 가리지 않고 학생 교류와 공동연구의 뜻을 같이 하는 아시아 대학과 언제든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심포지엄에 참석한 아시아 대학 국제협력 담당 처장들은 전북대 AUEA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이며,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자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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