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한 고등학교 화학실에서 불이나 150여명이 넘는 학생과 교사가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3일 오후 7시 14분쯤 전북 군산시 조촌동 군산제일고등학교 5층 화학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학교에 있던 학생 150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화학실 일부를 태우고 9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군산제일고 화학실서 '불'...학생·교사 등 150여명 대피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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