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행사는 가은읍 잉카마야박물관&캠핑장에서 개최되었으며 40여 가족, 150여명이 참가해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즐겼다.
잉카마야 박물관&캠핑장은 폐교를 활용한 이색 체험관으로 남미의 문화박물관과 넓은 캠핑장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평소 캠핑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경철로자전거와 문경에코랄라 등 관내 유명 관광지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캠핑요리 대회’와 ‘캠핑의 밤’행사는 참가자 전원이 출품한 이색적인 캠핑요리 시식회와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졌다.
문경시 관계자는“최근 감성캠핑이 유행에 편승해 아름다운 캠핑장과 주변 관광자원을 홍보해 문경의 가을을 알릴 것이다”며, “추후 단산캠핑장이 개장되면 내년엔 더욱 알찬행사를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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