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수상자 4명이 선정됐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혁신대상에 창원금속공업(주) 본부장 이정권씨를 비롯해 경제대상에 농업인 김석준씨, 문화대상에 전북체육회 여성체육위원장 조소자씨, 나눔대상에 약사 김동호씨를 각각 자랑스런 전북인 대상자로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도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전북인을 찾아 시상하는 상으로 24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 전북인대상은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 및 상의 영예성 제고를 위해 시상분야를 8개 분야에서 4개분야로 통폐합했으며, 후보자 난립방지를 위해 추천권한을 강화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기존 운영방식을 대폭 개선한 후 첫 번째로 실시했다.
수상자는 오는 25일 '전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상패와 메달을 수여 받게된다.
한편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지난 1996년 시작해 올해로 24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5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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