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가 세계적인 기업과 함께 새만금 지역에 수상태양광 실증단지를 조성한다.
8일 전북대에 따르면 태양광 및 클린테크 싱크탱크인 솔라비즈니스클럽(Solar Business Club), ㈜세기종합환경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와 협약을 한 솔라비즈니스클럽은 태양광과 클린테크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관련 업체와 투자자 등을 연결해 주는 국제 컨설팅그룹으로 지난 해 설립됐으며, 아랍에미리트에 본부를 두고 있다.
㈜세기종합환경은 세계 최초로 수질 정화 기능이 있는 수상태양광 발전 기술 특허를 갖고 있는 지역 연고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앞으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교류키로 했다.
전북대는 관련 사업의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하고, ㈜세기종합환경은 부지조성 및 시설투자 등 기반 구축에 나선다. 솔라비즈니스클럽은 관련 분야 국제 교류 협력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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