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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미탁’영덕피해현장, 문경시 공무원들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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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미탁’영덕피해현장, 문경시 공무원들 온정의 손길

영덕군 창수면 피해 현장에서 쓰레기 수거, 주택 청소

▲ 문경시 공무원들이 휴일도 잊고 영덕 태풍 피해 현장 복구작업에 땀 흘리고있다.ⓒ문경시
문경시 팀장급 공무원 30여명은 지난 6일 태풍‘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창수면 피해 현장을 찾아 수재민들이 빠리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휴일도 반납하고 영덕수해지역으로 달려가 쓰레기 수거, 주택 청소, 마을길 정비 등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향후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추가 인력 지원도 계획했다.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 고윤환 문경시장은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시군에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많은 도내 시․ 군민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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