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부분지역이 흐린 날씨를 보이며 가을비가 내리고 있다.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기압골에 동반된 서해상의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 7시 30분 현재 군산어청도에 14㎜의 비가 내린데 이어 군산산단 10.5㎜, 부안 3㎜, 전주와 진안주천 2㎜, 남원과 정읍 0.4㎜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낮 기온은 17~19도 분포로 전날보다 4도에서 6도 가량 낮아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8일 아침 기온은 11~14도 내외, 오는 9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도 이상 낮아져 동부내륙 일부지역은 3도 내외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추운날씨를 보이는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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