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의 검찰개혁 촉구 시민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검찰 개혁을 위한 1인 시위와 서명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이용빈 지역위원장과 당원들이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들은 지난 9월 28일부터 광산구 영광통 사거리에서 릴레이 1인 시위와 함께 시내 곳곳에서 '검찰·사법개혁' 촉구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광산구 관내 30곳에 ‘거침없는 검찰 개혁, 바로서는 대한민국’ 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검찰·사법개혁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1인 시위와 서명운동을 이끌고 있는 이용빈 위원장은 “검찰개혁에 저항하고 있는 기득권 세력의 행태에 분노한 국민들이 다시 촛불을 들었다”고 서초동 촛불시위의 의미를 규정하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체절명의 시대적 과제인 '검찰·사법개혁'을 민주의 성지 광주시민이 주도하자는 취지에서 1인 릴레이 시위와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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