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기술에 대한 규탄과 중지 촉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19 독도사랑페스티벌’행사가 포항시 청림운동장에서 지난 28일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공연 등으로 펼쳐졌다.
포항스틸러스 시민 서포터즈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포토 존에서 독도홍보버스와 독도사진이 전시됐고 드론 축하공연이 하늘을 수 놓았다.
이어 청림풍물단 축하공연, 독도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이 이어지고 축하공연으로 유명가수들의 화려한 공연 후 마지막으로 출연진 전원이‘아름다운 우리나라’무대합창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지난 27일 경북도의회는“일본의 방위백서를 비롯한 역사를 부정하는 모든 왜곡 날조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가해자로써 뼈를 깍는 반성과 행동에 나서라”고 강력히 규탄 한바 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경북도민은 물론 모든 국민이 대한민국 독도의 역사와 진실을 정확히 알고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달라”며, “앞으로도 경북도와 경북도의회는 일본의 독도침탈 행위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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