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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일말의 거론가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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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일말의 거론가치 없다"

“일본은 역사를 부정하는 모든 왜곡·날조 행위 즉각 중단, 가해자로서 역사적 책임을 지고 뼈를 깎는 반성과 행동에 나서라”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프레시안(박종근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지난 27일 일본 2019년도 日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기술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즉각 폐기와 거론가치 없는 엉터리 주장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도의회는 일본이 지난 3월 엉터리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가 문부성 검정을 통과시키고 이어 4월에 ‘2019년판 외교청서, 9월엔 2019년도 방위백서에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영토 침탈야욕을 드러내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의 엉터리 억지 주장을 15년째 반복하고 있지만, 독도는 역사와 문화와 민족정기를 간직한 확고부동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민족자존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일본은 방위백서를 비롯한 역사를 부정하는 모든 왜곡·날조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가해자로서의 역사적 책임과 미래 지향적 신뢰구축을 위해 뼈를 깎는 반성과 행동에 나서 국제사회의 책임감 있는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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