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민속예술축제’는 1958년 대한민국 수립 10주년을 기념해 시작돼 전국에 전래되어 온 민속예술을 발굴하며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 형질 보존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역대 국무총리상 이상 수상한 단체들이 참가하며 전국 16개 시·도 및 이북 5도에서 선발된 21개 단체 1,700여 명이 참가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김춘택 회장은“800년 동안 하회마을에서 전승된 하회별신굿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잇고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이번 60회 축제에는 나눔과 소통을 통해 인간 존엄의 정신을 실현하고, 배려와 화합을 통해 평등 세상을 구현하고자 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가치를 잘 드러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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