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지난 10일 원주시 치악로 장애인 쉼터인 꿈꾸는 나무에서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봉희 본부장, 홍호웅 원주지사장, 김기선(원주갑)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운영비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복지분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원주 광산진폐권익연대 원주지회를 방문해 60~80년 산업화 시대에 광부로 일하다 석탄분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진폐질환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봉희 한전 강원본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방문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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