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에 앞서 칠곡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보고에서 현안과제로 가칭 석적 유치원 개원과 학교교육지원센터 개소, 가칭 남율 중학교 교사 신축공사, 교육지원청사 신축 등의 현안 사업이 제안됐다.
경북교육청은 전반기 12개 교육지원청과 11개 직속기관에 대해 소통 토론회를 실시해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사항을 듣고 개선 사항을 정책에 반영키 위해 준비했다.
이번 칠곡교육지원청 소통 토론회는 타운 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돼 모바일 앱을 이용해 질문하고 교육감이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 됐다.
토론에서 석적유치원 개원과 남율중학교 교사 신축공사, 통학버스 운영, 다문화학생, 무료급식 , 국제협력사업도입, 자유학기제, 체험학습의 확대 등이 질문으로 올라왔고 임 교육감이 상세히 답변을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현장에 수많은 어려움과 개선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고 한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아이들을 기준으로 우선순과 중요성이나 긴급성을 잘 평가해서 최대한 빨리 반영하도록 하겠다” 라며, “교육은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미래의 희망을 키우는 일이니 아이들 교육에 모두가 힘을 합쳐 주시길 부탁 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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