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국회에 사표를 내면서 본격 총선 경쟁에 뛰어든 김 전 차장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로써 선거구 개편이 현행과 같을 경우 '익산 갑'은 4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이춘석 현 의원과 김수흥 전 차장간에 피할 수 없는 공천 경쟁이 예상된다.
김 전 차장은 "익산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10일부터 '시민 곁으로 100일간의 희망 대장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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