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경본부는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울·경 사회적 경제 기업 박람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4개 기관은 '부·울·경 사회적 경제 기업 박람회' 개최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사업 추진을 함께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10월 26~27일, 11월 2~3일 각각 양일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에서 '부·울·경 사회적 경제 기업 박람회'를 열기로 했다.
또한 홍보·마케팅, 제품 우선구매, 판로지원, 정보공유·네트워크 지원 등을 통한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지원, 기타 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업무 협조.파트너쉽 유지 등도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정형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정부의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며 "향후 마사회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활성화와 사회적가치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 부경본부는 지난해 사회적기업의 유통 판로 지원을 위해 '경남소재 사회적 기업 박람회’를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2018년 기획재정부 주관 '경남 혁신도시 사회적 가치실현 활성화 간담회'에서도 우수 협력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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