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용빈)의 역동성이 남달라 보인다.
광산갑 위원회는 중앙당이 핵심 민생정책으로 심혈을 기울인 제로페이 활성화 캠페인에서 우수 지역위원회로 선정돼 이용빈 위원장이 2일 당대표 특별포상을 수상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월 지역위원회 우수활동 사례 공모전에서 ‘민주대상’ 수상, 2월 전국 지역위원회 조직감사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3관왕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외 위원장이라는 불가피한 제약을 고려한다면 특별한 성과다. 이 위원장의 정치적 리더십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광산갑 지역위원회의 잇따른 수상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 및 중앙당의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면서 지역중심·당원 중심의 상향식 정당문화를 만들어가는 수범적인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이용빈 위원장에게 의미 있는 결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용빈 위원장은 “중앙당 공모사업 3관왕 달성은 당직자, 당원, 시민이 함께 일궈낸 성과다. 당원이 주민을 위한 생활정치의 첨병이 되는 당원중심·민생중심 정치문화 확장을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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