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양교육은 대학운동부 학생선수의 기본소양과 윤리의식 함양을 통해 대학 스포츠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열렸다.
먼저 축구부와 조정부들의 학생선수 인권 현황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필수교육인 스포츠 인권교육과 선택교육 중 근골격계 손상 관련 응급처치법을 다루는 스포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스포츠 안전에 관한 강의를 맡은 심규화 강사는 선수들의 부상 예방을 위한 테이핑 방법과 운동 중 응급 처치 방법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종목별 부상 빈도가 높은 부위의 테이핑 방법을 시연을 통해 설명했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 교육은 전국 94개 대학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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