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튀는 꿈드림 음악대는 초등·중등 과정에서 미취학 또는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학습지원 시범사업으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등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33시간 발표회를 준비하며 성취감과 경험을 쌓고 음악적 재능을 계발하는데 목표를 뒀다.
참여한 청소년은 “잘 하진 못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발표회를 하게 되어 떨리지만 신나고, 10월 꿈 드림 졸업식에서 연주할 생각을 하니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양재 센터장은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참여한 청소년들과 발표회 기회를 주신 봉화효심요양원에 감사드리며, 발표회를 통해 음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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