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고윤권)가 추석 연휴기간 인 9월 12일 부터 9월 15일까지 상하수도본부 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하수도본부가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것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광객 및 귀성객 증가로 상·하수도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수돗물 공급과 안정적 하수처리를 위한 급수대책반과 하수처리비상대기반을 편성해 급수사고 및 하수 문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추석연휴 기간동안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은 총 6개반으로 본부 상황실 2개반 행정시 상황실 2개반 하수처리장 상황실 2개반등 174명 으로 하루 비상 근무인원은 44명의 근무자가 편성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위해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와의 비상연락체계를 재정비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함께 9월 5일부터 11일까지 모든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정상 작동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도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고윤권 상하수도본부장은 “연휴기간동안 상·하수도 관련 불편사항 발생할 때는 상하수도본부 종합상황실로 연락하여 불편사항이 신속히 해소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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