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우수 인재를 키워 지역기업에 정착시켜 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혁신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휴스타(HuStar) 프로젝트’를 추진 중 이며 연구‧지원 기관을 중심으로 한 ‘혁신아카데미’와 대학을 중심으로 한 ‘혁신대학’ 사업이 핵심이다.
혁신아카데미 1기 교육생은 총 80명 규모로 고급 현장 실무형 교육 5개월, 기업인턴 3개월 과정을 통해 혁신선도자로 성장해 대구경북의 기업과 지역 인재 간 연계가 원활히 이뤄 질것으로 전망된다.
교육 신청 자격은 만 33세 이하로(1986.1.1 이후 출생자)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문대‧ 대학원 졸업생(예정자)도 신청 가능하며, 대구 또는 경북소재 대학 졸업생의 경우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생들은 4개 신산업 분야별 무료교육을 받고 5개월간 매월 80%이상 출석 및 평가를 통과한 경우 매월 100만원의 교육 지원금을 받으며 3개월간 참여 기업 및 연구기관에 인턴 경험과 더불어 인턴종료 시 취업 기회도 제공되며, 우수 교육생은 해외 단기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경북혁신아카데미의 분야별 교육프로그램 및 모집사항은 휴스타 홈페이지(www.HuStar.org)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26일 오후 2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2층, 사파이어홀)에서 열리는 통합설명회에서 모집과 관련된 안내사항과 분야별 교육담당기관과 상담도 실시된다.
9월중 산업분야별 교육담당기관의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9월 30일 대구와 경북 혁신아카데미 교육생이 모두 참석하는 휴스타(HuStar) 1기 입학식 후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휴스타(HuStar) 프로젝트의 첫 발을 내 딛는 1기 혁신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을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여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에게 신산업분야 최고의 전문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며“반드시 대구‧경북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맞춤형 혁신인재로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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