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는 지난 21일 ‘포용적 성장과 평화경제를 위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정책 페스티벌 군산지역위원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민주당의 정책페스티벌 토론회는 상향식 정책 개발로 권리당원이 모여서 조별토론을 통해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하며, 지역위원회, 시도당, 중앙당 본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군산지역위원회는 유치원 영유아 급식비 확대, 아이 돌봄 서비스 확대, 청소년 교육,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 확대, 장애인 교육시설 확충, 노인 치매 안심 도시 만들기, 농지 구조 개선, 군산항 활성화 방안, 군산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을 이어갔다.
신영대 위원장은 “군산의 변화와 발전을 기대하고 현실화 시키겠다는 당원 동지들의 열기와 열정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토론 현장이었다”라면서 “군산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뜨거운 기대와 바람이 담긴 토론회 결과물을 중앙당 정책에 또는 향후 총선 공약에 담아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은 현재 전국적으로 각 지역위원회 ‘정책페스티벌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전북도당 토론회를 거쳐 9월 20일 중앙당 정책페스티벌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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