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시 "돌발해충, 알 낳기 전인 9월 상순까지 방제 완료해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시 "돌발해충, 알 낳기 전인 9월 상순까지 방제 완료해야"

갈색날개매미충 18%, 미국선녀벌레 9.4%로 전년보다 발생율 높아

ⓒ군산시
전북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성충기 방제교육을 실시하고 최근 전국으로 발생이 확산되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꽃매미(중국매미) 성충의 중점방제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초부터 과수원 등 농경지와 산림인접지에 대한 돌발해충 발생예찰을 실시한 결과 약충과 성충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으며 포장 발생율도 갈색날개매미충은 18%, 미국선녀벌레는 9.4%로 전년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들 해충은 성충이 알을 낳기 전인 9월초까지 적극적으로 방제해야 내년 피해를 줄일 수 있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으로 인한 과수피해를 최소화하고 품질 좋은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돌발해충 방제와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자두곰보병방제에 국도비를 포함한 2300만원을 투입해 68농가 62.4ha에 방제 약제와 친환경자재를 무상 지원했다.

문현조 기술보급과장은 “돌발해충은 나뭇가지에 알을 낳아 가지를 말라 죽게 하고 흡즙과 그을음병으로 과실 품질을 떨어뜨리므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며 “알을 낳기 전인 9월초까지 적용약제로 1~2회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