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나노과학기술과 그 응용에 대한 강의와 실험을 겸해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나노과학기술의 확산과 관련 학문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미래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서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30명의 고교생들은 이틀 동안 배성환 교수의 ‘물의 표면장력과 초발수 현상의 이해’, 박대환 교수의 ‘나노입자합성과 융합기술’, 김기호 교수의 ‘적외선분광기를 이용한 아스피린 합성과 생성물 확인’을 주제로 3명의 교수진과 함께 수업과 실험을 진행했다.
7일에는 교사와 함께하는 전문가 워크숍이 함께 진행되었는데 윤존도 교수의 ‘나노와 인간’, 세라믹기술원 조우석 선임본부장의 ‘나노가 여는 미래세상’, 재료연구소 한유동 박사의 ‘우리나라 나노기술 정책 소개’ 등의 특강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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