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내용은 배수지 급수구역별로 7개의 중블록, 32개의 소블록으로 블록화를 구축하고, 노후관 165km, 노후밸브류 등을 정비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시비를 투입해 추진해 오던 노후상수도관 교체공사, 누수탐사 및 누수지 복구사업 등 노후 상수도 시설물의 정비를 국·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함께 현재 70% 내외의 유수율을 85%까지 끌어 올려 누수량 절감과 생산원가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관욱 상하수도과장은 “노후된 상수도시설물의 교체 및 정비사업을 시비만 투입하다 보니 한계점이 있었는데 국·도비를 지원 받아 폭넓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라북도 및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진하고 상수도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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