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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전주대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ICT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지역 내 고등학생·대학생 30여명은 3D 프린팅, 언플러그드 코딩, 아두이노와 센서 및 아두이노 코딩 등에 대해서 배우고 이 응용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참여했다.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의 우수성과 사업성 등을 심사해 아이만 팀(강병천, 완산고등학교 3학년)이 최우수상, Ringuard 팀(김성호, 전주대학교 건축학과 4학년)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입상한 팀에게는 ICT 디바이스 랩 전주 우수아이디어 제품화 지원사업 지원(1000만원 이내), 전국 공모전 참여 기회가 제공되고 멘토링 등 후속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될 예정이다.
전주대 창업지원단장 주정아 교수는 "전주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북지역 내 학생들이 ICT 분야 기술에 높은 이해도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주대는 2016년부터 4년째 스마트 디바이스 창업캠프를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중·고교 창업교육, 창업인재 전형 선발, 대학생 창업 강좌, 일반인 창업 강좌, 창업캠프 등 우수 인재 육성 및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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