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포항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부터 시작되는 2019년도 2학기 교육프로그램을 △자격증과정, △교양교육과정 △전문교육과정 △생활체육과정 △국가자격증과정 △요양보호자과정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6개 과정으로 구성했다는 것.
특히 포항대 평생교육원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 초, 중, 고 학생들의 학력신장 및 학부모들 최대고민인 자녀 진로지도 및 학업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박사급 강사를 초빙, 신규강좌로 개설한 만큼 지역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2학기부터 교육원측이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적 교육과정은 최소희 작가의 「서울대 엄마가 알려주는 자녀코칭비법」으로 벌써부터 학부모들의 강의신청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김호춘 평생교육원장은 “우리 자녀들의 학업과 학부모들의 진로고민은 모든 가정의 공통된 걱정”이라며 “어떻게 하면 우리아이들이 효율적으로 학업에 임할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학교와 진로를 선택할수 있는가를 학부모님들이 전문강사들을 통해 배울수 있도록 하기위해 특별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최철호 강사의 과일공예, 신헌식 강사의 힐링승마, 김효임 강사의 줌바 등도 이번 2학기부터 신설되는 수강프로그램들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자격증 취득과정에는 커피열풍을 반영하듯, 최대양 강사의 바리스타, 조현정 강사의 정리수납, 문정숙 강사의 노인여가활동지도사, 김이분 강사의 도서관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을 신설, 지역민들이 수강을 통해 향후 취업이나 사업으로 연계할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밖에도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를 급수별로 모집하고, 부동산경매와 생활풍수, 마사지, 홈베이킹, 배드민턴 등 생활전반에 필요한 과정을 개설해 수강문의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9년도 2학기 모집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포항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포항대학교 평생교육원(신의관 2층)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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