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취임한 허전 부시장은 ‘답은 늘 현장에 있다’는 평소의 신념에 따라 부서별 시정 주요 현안보고를 청취한 후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허 부시장은 지난 17일부터 3일에 걸쳐 요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김제육교 재가설, 민간육종연구단지, 지평선산업단지,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벽골제, 국민체육센터 건립, 하키전용구장 조성, 새만금 내부개발 등 현재 주요사업 현장을 주로 방문했다.
허 부시장은 김제 육교 재가설 공사 현장에서 교통 전면 차단에 따른 주민 불편으로 수시 민원이 발생하는 만큼 조속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으며, 백구특장차 전문단지에서는 특장 기계 산업 인프라가 잘 구축된 만큼 제2특장차 전문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글로벌 특장차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을 부탁했다.
또한, 벽골제를 방문해 신기한 어린이 놀이터 조성, 캐릭터 조형물 설치 등 올해 계획된 사업을 지평선 축제 전에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으며,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2021 프리 잼버리와 2023 세계 잼버리 대회 시 김제시를 방문하고자 하는 세계 청소년들을 매료시킬 벽골제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했다.
마지막 일정은 심포 마리나항을 시작으로 새만금사업 현장을 방문해 국제협력용지 복합단지, 농생명용지, 농업특화단지, 새만금 동서도로 및 신항만 구축 등 내부 개발이 본격 추진되는 모습을 둘러봤다.
허전 부시장은 “민간육종연구단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특장차 전문단지, 새만금 등 주요사업장을 돌아보면서 무궁무진한 김제시 발전 가능성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행정을 적극 펼쳐 민선7기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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