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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19일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임실군 농·특산물 판로확대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19일 체결했다.
협약에 맞춰 25일까지 롯데백 전주점 식품관(지하 1층)에서 ‘임실N 농·특산물 특별판매기획전’이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롯데백 전주점과 임실군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자로서 임실군 우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 확대와 시장 정보교류로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특판 기간 친한F&B의 '임실 N치즈 소시지'를 비롯해 임실N복숭아, 섬진강 다슬기 제품 등 다양한 임실군 대표 농·특산물 100여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친한F&B의 '임실 N치즈 소시지'는 최근 열린 2019 독일 IFFA 식육·육가공 박람회에서 아시아 단일업체로는 최초·최고인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임실군은 24일부터 8월 6일까지 롯데마트,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전국 119개 롯데마트에서 임실엔복숭아 판촉행사를 대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로 임실표 농특산물을 우수성을 알리고,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많은 도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안전하고 맛있는 임실산 먹거리를 많이 구매하여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롯데백 전주점 조환섭 점장은 “지역과 상생하고 이익을 나누는 것도 기업이 추구하고 실천해야 할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기획행사를 지속해서 진행해 지역 제품 판로 확대와 상생을 위한 협업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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