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새내기 교육전문직 임용후보자 48명이 최종 합격했다.
도교육청은 18일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는 유치원 3명, 초등 21명, 중등 24명 등 총 48명이며 유·초등의 경우 일반전형분야 14명, 전문전형분야 10명, 중등의 경우 일반전형분야 9명, 전문전형분야 15명이다.
도교육청이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일부 분야에서 도입한 전국단위 공모에는 전문전형분야 중 진학지도에 1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에는 모두 151명이 지원해 2.5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올해 전형에서는 온라인평가 및 유선평가를 강화해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품성과 역량, 전문성 평가에 중점을 뒀고 현장실사에서 응시자 면담을 강화하는 등 우수 교원을 선발하기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전문직원은 오는 29일부터 집합 연수, 현장 방문, 충청권 공동 워크샵 등 2주간의 임용 전 연수를 통해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역량을 가다듬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새로 선발된 교육전문직원은 치열하고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발한 만큼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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