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실천시민운동연합과 전북인권선교협의회는 1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에도 주권이 특권층의 전유물로 추락했다"고 비난했다.
이들 단체는 "최근 국회의원들은 민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당리당략으로 79일간이나 파업을하고도 국민에게는 엄격히 적용되는 무노동 무임금을 적용받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즉각적인 세비반납과 국회의원 무노동무임금법 제정을 촉구했다.
또, 대통령도 탄핵되는 국가에서 국민의 뜻에 반하는 국회의원들은 제왕적 자리에 있다며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고 상정된 '패스트 트랙'을 즉각 결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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