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제7회 군산시간여행축제’에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의 먹을거리를 제공할 주전부리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이며, 모집규모는 7개 부스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전일까지 군산시에 주소 또는 영업소를 둔 개인 및 단체로, 운영메뉴는 보리개떡, 술빵, 순대, 뻥튀기, 호떡, 옛날과자, 추억의 달고나 등 1930년대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메뉴로 한정한다.
운영 장소는 축제장 주 행사장 내이며, 선정방법은 메뉴의 적합성, 참신성, 가격의 적정성, 운영여부 경험 등을 심사해 선정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주전부리 부스 운영을 통해 1930년대의 분위기를 느끼며 그 시절 대표 주전부리들을 한곳에서 맛볼 수 있게 다양한 추억의 먹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관선 관광진흥과장은 “군산시간여행축제의 맛을 책임질 주전부리 부스 운영자 모집에 군산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올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시간여행축제에 어울리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축제를 빛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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