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라스트포원(이하 라스트포원)이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청소년시설순회’에 선정돼 꿈을 찾아가는 댄스컬 <ONE DREAM>을 선보인다.
라스트포원은 2007년 전주 비보이대회 홍보대사, 2008년 익산서동축제 홍보대사, 2015년 전주시 홍보대사 등에 위촉됐으며, 2014년 '제8회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사업은 라스트포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오는 11일부터 경북 문경가은초등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청소년시설 10곳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꿈'에 대한 소중함을 비보잉으로 느끼는 댄스컬 공연과 청소년과 함께 즐기며 자신감을 키우는 체험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라스트포원 조성국 대표와 이용주 부대표, 그리고 신영석 공연팀장의 청소년 시절 실제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과 공감하고, 일탈의 문화가 아닌 올바르게 배워야 할 청소년(힙합)문화의 교육적 메시지를 통해 교감한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라스트포원 조성국 대표는 “청소년 시절, 현실에 타협했던 꿈이 아닌 진정한 꿈에 대한 이야기로 청소년들 스스로가 진정한 꿈을 찾아갈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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