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SNS 서포터즈 ‘지평이’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축제를 알리는 온라인 홍보대사로, 선발인원은 20명이다. 오는 12일까지 모집 후 7월 중순경 확정된다.
지평이로 선발되면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되며, 축제 종료시까지 SNS를 통해 지평선 축제를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축제 종료후에는 자원봉사 활동 실적 인정과 함께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평소 SNS를 즐기고 지평선축제에 대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주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지평선축제홈페이지와 공식블로그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하면 된다.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 양운엽실장은 “SNS가 범사회적 소통방안으로 대두됨에 따라 소수정예로 구성된 SNS 홍보단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며 “지평이를 통해 참신하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축제 프로그램을 홍보해 축제 사전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는 등 활기찬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로 연속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는 올해로 21회를 맞아 기존 축제의 틀을 벗어나 20, 30대 젊은층의 흥미와 트렌드를 반영한 생동감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전환,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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