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강원도 사회적 경제 단체와 상생협력 기반 구축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동반성장 위한 협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강원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26일 원주 반곡동 심사평가원 본원에서 강원도마을기업협의회(회장 전경래), 강원도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천식), 강원자활기업협회(회장 김인철)와 협약을 했다.

업무 협약 이후 4개 기관은 ▲강원도 내 사회적 경제 생산품(인쇄, 물품, 식자재 등) 우선구매 협조 ▲도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판로지원 방안 마련 ▲기관 간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조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강원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26일 원주 반곡동 심사평가원 본원에서 강원도마을기업협의회, 강원도사회적기업협의회, 강원자활기업협회와 협약을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승택 심사평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강원도 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동반성장하는 심사평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사평가원은 오는 27일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심평원+원주 마음이음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회적 경제에 대한 지역주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