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의회는 21일 제22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이병철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나서 시정에 관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병철 의원은 국도23호선과 서해안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죽산면 서포리 일원에 ‘하이패스 전용 새김제 나들목’ 개설을 통해 김제시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향후 새만금 시대를 대비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지역의 발전과 김제시의 인구 및 관광객 유입 효과를 노릴 수 있도록 용역 의뢰도 제시했다.
그러면서 서부지역 나들목 개설을 김제시 주요정책 의제로 채택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서,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을 요구하며 현행 인재양성과에서 자치행정과로의 업무이관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김제시 주민자치 연합조직의 구성’, 주민들이 특화사업을 직접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 지원방안 그리고 시장과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정기적인 정책간담회 요청 등의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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