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서원대학교 석좌교수가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청송로타리클럽 제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청주청송로타리클럽은 20일 저녁 청주시내 한 식당에서 2019~2020회기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신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세상에 감동을 줄 수 있는 로타리로 성장해 나가고, 넓게는 국제 사회에서도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청송로타리클럽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것을 바치리라 다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회장은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출신으로 강내초와 미호중, 청주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학과, 연세대 법과대학원 법학석사,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우암홀딩스 사장, 맥스창업투자 사장, 국방부 정보화책임관 자문위원, 국무총리실 광복7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 기재부 경제혁신 3개년계획 국민점검반 위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장관급)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원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청송로타리 창립회원이며 2018~2019 부회장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 ‘대한민국 취업뽀개기’, ‘대하민국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등이 있고 각종 방송에서 경제와 청년일자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임하는 제3대 서중원 회장은 “새롭게 취임하는 신용한 회장께 청송의 바통을 넘긴다”며 “너무나도 훌륭한 신임 회장을 맞이함은 청송의 자랑이자 행운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청송로타리는 2016년 3월30일 창립해 같은 해 5월17일 인준을 받은 새내기 클럽이며 4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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