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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산 '전북농협 양파제값받기 운동'의 일환으로 완주군 고산면과 화산면 일대에서 농협 임직원·35사단 장병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유재도 본부장은 “최근 양파가격 하락에 대응하고 양파소비 확대를 위해 범농협 임직원들이 1인 2망 소비 및 양파즙 먹기 운동에 동참하며, 이와 동시에 전국 계통판매장(소매·식자재) 및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특판 행사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농협은 양파가격 안정을 위해 양파 채소수급안전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5개 주산지농협과 협력해 시장격리와 함께, 대만 등 해외주력 소비시장으로 5,600톤 이상 수출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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