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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서식에는 3년제․보건․평생 계열(12개 학과 250여명) 학생들과 도내 산업체 대표,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현장에서 실제 적용해 보고, 실무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예비 직장인으로 나아가는 당찬 첫 걸음을 다짐했다.
학생대표인 전주기전대학 마사과 1학년 김주영 학생은 “실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적성에 대한 판단은 물론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역량 등을 미리 파악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목표로 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장실습지원센터 원영덕 센터장은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의 산업체들, 그리고 학생들이 긴밀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산업체에는 인적자원을 제공하면서 학생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맞춤형 산학선도 대학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입학이 곧 취업이 되는 취업 중심대학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주기전대학은 교육부가 선정한 '2019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시행 대학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맞춤형 산학선도 대학의 모델로 나아가기 위해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창의융합계열 현장실습 선서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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