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인에게 수여하는 2019 올해의 최고 경영인, 근로인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의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된 ㈜아이스펙 한순갑 대표는 스타트업 창업 이후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키고 꾸준한 고용창출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고 근로인으로 선정된 두산중공업(주)의 서영교 근로인은 입사 후 37년간 창의적 기술력과 직무능력을 바탕으로 주조품 제작 및 기술 개발을 수행하여 대형 주조품 제조기술 확보와 주조 소재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창원시는 오는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19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념식에서 올해의 최고 경영인, 근로인에 대해 시상하고, 수상자는 홍보 영상물과 얼굴 동판, 회사 주요 생산품 모형을 제작하여 오는 9월 기업명예의 전당에 헌정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명예의 전당은 창원산업발전의 원동력인 기업인과 근로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05년 9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헌정된 최고 경영인, 근로인은 각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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