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개교 114주년을 맞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전통을 창조해 나갈 것을 대내외에 알렸다.
교통대(총장 박준훈)는 4일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교 114주년을 맞아 대내외 귀빈과 대학 전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교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114주년 개교기념식 행사에는 제38회 스승의 날 정부포상 전수와 대학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 및 재학생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장기근속자 표창(10·20·30주년), 공로학생 표창이 이뤄 졌다. 또한 외부에서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도 이뤄졌다.
박준훈 총장은 "BEST 대학과 학생 중심의 Student First 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교직원과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구성원의 노력에 힘입어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정부 재정지원사업(LINC+, LiFE, 국립대학 육성사업 등)에 선정돼 약 100억 원이 넘는 재정을 확보해 대학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통대는 국내 최초의 교통 특성화 국립대학으로 충주와 증평, 의왕 등 3곳의 캠퍼스에서 모두 1만 2000여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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