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4일과 5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회를 방문해 2020년 국가예산 4500억원 달성을 위한 발품행정을 펼쳤다.
권익현 군수는 4~5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유동수·정세균·신경민·서삼석·이춘석·강병원·이인영 의원과 민주평화당 김종회·유성엽 의원,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등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의 2020년 국가예산 확보에 협조를 요청했다.
권 군수는 이 자리에서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 선정에 따른 동학인문정신 계승과 혁명정신 전국화·세계화 등을 위해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역사공원 조성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 기존시설 및 신규 조성시설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2023 부안 세계스타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하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20년 어촌뉴딜 조성사업과 격포해수욕장 연안정비 조성사업, 상왕등도 연안항 조속 개발, 궁항 마리나시설 조성사업, 격포항 확장 개발,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신항만~새만금홍보관), 격포지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을 건의하고 국가예산 확보에 협조를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국가예산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정책 등을 신속히 파악·분석하고 적극 대응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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