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 2019 대동제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동제 주제는 ‘상 : 일상과 이상 사이의 세상’이다.
이번 대동제는 1학기를 마무리하며 학생들이 직접 보고 경험하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개최됐다.
상지대 축제는 학생뿐만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됐다.
교내 행사장에는 다양한 푸드트럭과 본관 앞 잔디밭에 설치된 피크닉존, 플리마켓, THE 상지 LIVE, 블라인드 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인재개발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를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운영하며 미취업자 및 졸업예정자들의 취업 및 직업상담과 개인별 맟춤 컨설팅을 했다.
이밖에도 지역기업인 삼양식품의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는 ‘원동문화재단’에서 상지대총학생회에 물품(라면 100BOX)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28일부터 가수 언 에듀케이티드키드, 그레이의 공연을 시작으로, 29일 케이시, 우주소녀, 30일 힙합크루 WNT CREW, 싸이의 대동제 축하공연에 학생들과 원주시민들의 참여가 지속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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