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사)한국조리협와 (사)조리기능사협회의 공동 주최로 지난 16~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30일 호원대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규모 행사로 약 5000여명이 참가했다.
호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약선요리, 푸드카빙, 창업요리, 라이브경연 총 4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4학년 정숙경 학생은 약선요리 부문에서 대상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1학년 이예림 학생은 푸드카빙 부문에서 금상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3학년 이인숙 위탁학생은 창업요리 부문에서 금상을, 4학년 최대웅 학생과 함께 3학년 고보성, 전유수, 주형준, 박지현 학생은 한 팀으로 라이브경연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호텔외식조리학과 학과장 류무희 교수는 “참가학생들이 방과 후에 열심히 고민한 메뉴 레시피 구성과 스타일링 감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자력으로 준비하고, 수정과 연습을 거듭해 얻은 성과라서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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