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은 덴소코리아 노사임원진들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기위해 실질적인 대화를 나눴다.
노사임원진들은 마산에서 덴소코리아 방향 내리막길 과속 방지 마련과 소나무 이식, 보행로 보수 등 공장주면 환경정비,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등의 애로 사항을 건의했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제품 불량률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송진가루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장 부근 소나무를 이식하고 적합한 수종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김경섭 대표는 “덴소코리아는 국내 4개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연매출 1조원의 견실한 기업이나 최근 경기불황에 따른 영향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장의 방문을 계기로 시와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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