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전북도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논평을 냈다.
전북도당은 "고 노무현대통령은 세상을 바꿔보자는 일념으로 부패 권력에 맞서고 평생을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가며 도전하고 또 도전하던 끝에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지만, 세상의 변화를 두려워 한 부패 기득 권력으로부터 공격만 받았던 그분이기에 더욱 안쓰러움만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이제는 추한 정치 기득권의 야욕을 버리고 국민속으로 가야 한다"면서 "바보처럼 살다 바보처럼 떠난 10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책임있는 정당의 올바른 자세를 지키며 항상 국민의 소중한 뜻을 받들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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