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동학농민혁명' 展은 동학농민혁명 125주년을 맞아 5월 11일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것과 관련, 군산의 동학농민혁명 과정과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9월 23일까지 이어진다.
'군산, 동학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1부 사람이 하늘인 세상, 2부 농민 개벽을 꿈꾸다, 3부 군산 동학에 물들다, 4부 녹두꽃 스러진 꿈, 5부 백성 되살아나는 꿈 이라는 테마로 전시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25년전 동학농민혁명을 통하여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용기로 이겨내고 모든 것은 시민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역사적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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