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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전북의 농가소득은 전국평균보다 약 300만원이 낮은 3524만원이었으나 2018년 들어서는 전년 대비 1000만원이 상승한 4509만원을 기록했다. 증가율과 증가금액에 있어 전국 최고 기록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농가소득 현황을 분석, 시너지 사업들을 발굴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너지협의회'는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은행, 농협유통 등 14개 법인 소속의 19명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앙회를 중심으로 시너지사업을 발굴코자 매월 1회 개최해 오고 있다.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전북의 눈부신 농가소득 성장은 삼락농정을 중심으로 하는 전북도와 농협을 비롯한 다양한 농업관련 민간단체와의 협력의 결실이다"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전북농협은 시너지협의회를 주축으로 법인 간 소통을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너지사업들을 발굴해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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