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선수단 환영식이 13일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전북도를 방문한 16개 시·도 선수단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서포터즈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는 익산시 농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선수단장 꽃다발 증정, 환영사, 격려품 증정,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전라북도 유희숙 혁신성장산업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멋진 무대가 되길 바란다”면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