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는 밀양시 상남면 조음리 조서 마을 진출입 도로로 건설된지 40여년이 지난 노후 교량이다.
또한 교량 폭이 3.5미터 밖에 되지 않아 그동안 마을 주민들은 통행에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시는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겪지 않도록 2017년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8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길이 32.1미터, 폭 7미터의 교량을 재가설하게 됐다.
명성교 재가설로 마을 진입 도로도 확장해 주민의 통행과 농산물 이송의 편의성이 크게 나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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